조선대병원 의료기사협, 입원 환자 치료비 지원 ‘훈훈’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조선대병원 의료기사협의회는 지난 10월 23일, 패혈증으로 입원 치료 중인 박◯◯(47·여) 씨에게 치료비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의기협은 2002년 설립된 조선대병원 소속 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 등 의료기사 143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단합·친목은 물론 어려운 환자를 돕는 의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이번 지원은 박씨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호소한다는 소식을 접한 의기협이 전 회원 의견을 모아 결정했다.환자 보호자는 “예기치 못한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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