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판막 최소침습수술, 흉골절개술 대신 표준치료되나

복합 심장판막 질환 치료에 최소침습수술이 기존 정중흉골절개술보다 안전성과 회복 속도 면에서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표준치료법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분당서울대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제형곤 교수 연구팀이 ‘대동맥 판막을 포함한 복합판막 최소침습수술의 중기 성적’을 발표한 결과에서 최소침습수술이 뛰어난 성공률과 빠른 회복을 보여 복잡한 판막수술에서도 표준치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심장판막 질환은 심장판막 조직이 손상돼 혈액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복합 심장판막 질환은 여러 판막에 동시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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