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에 가려진 필수의료 ‘재건성형’···저평가 심각”

[의학신문·일간보사=최진욱 기자] 재건수술이 미용수술과 동일한 범주로 여겨지는 사회적 인식 탓에, 필수의료 영역인 재건 성형 분야가 과소평가 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26일 대한성형외과학회(회장 이원재)와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재건성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주장에 공감대가 형성됐다.남승민 대한성형외과학회 이사는 ‘재건성형의 현실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재건성형 분야의 사회적 인식 부족과 저수가 구조에 대해 지적했다.남 이사는 “우리나라에서 성형외과라고 하면 미용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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