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윤효철 과장, 진행성 식도암 수술 성공

[의학신문·일간보사=최진욱 기자] 한림병원(이사장 이정희)은 최근 60대 진행성 식도암 환자의 식도 절제 및 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술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윤효철 과장이 집도했으며, 복부·흉부 수술 각 2시간 씩 총 4시간이 소요됐다.병원은 식도암의 경우 종합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되면 수술 치료 후 장기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사례처럼 진단 직후 신속한 수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하지만 해당 수술은 식도 절제뿐 아니라 위·장 등 복부 장기를 이용한 식도 재건 과정까지 포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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