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서정훈 과장, 심초음파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 심장센터 서정훈 과장이 지난 2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열린 ‘2025년 제59회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서 과장은 대동맥판막 경화증(aortic valve sclerosis)의 진행 양상과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2,901명의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해당 질환이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정기적 추적관찰이 필요한 진행성 질환임을 입증했다.연구 결과, 약 15%가 협착증으로 진행했고, 30%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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