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숙 도의원, 학업중단 사유 60% 불명확 지적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업중단 학생들의 사유가 불명확한 현실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제도적 보호를 요구했다.신 의원은 수원‧평택‧안성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감사 과정에서 최근 3년간 고등학생 학업중단 사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외출국과 질병을 제외한 ‘기타’ 사유가 전체 학업중단 사유의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기타’ 사유에 포함된 학생들의 구체적인 중단 원인이 명확히 분류되지 않아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정확한 실태 파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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