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탭랩스, ‘와탭 옵저브 서밋 2025’서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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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21일 ‘와탭 옵저브 서밋 2025’에서 AI 시대의 새로운 IT 운영 패러다임과 차세대 옵저버빌리티 기술을 공개하고 주요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는 ‘옵저버빌리티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와탭랩스의 고객사, 파트너사, IT 업계 실무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 김성조 CTO는 지난 10년간 기술 혁신 여정을 돌아보며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AI-native Observability)’를 향후 10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CTO는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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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21일 ‘와탭 옵저브 서밋 2025’에서 AI 시대의 새로운 IT 운영 패러다임과 차세대 옵저버빌리티 기술을 공개하고 주요 고객 사례를 발표했다. 행사는 ‘옵저버빌리티 AI, 새로운 IT 운영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와탭랩스의 고객사, 파트너사, IT 업계 실무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 김성조 CTO는 지난 10년간 기술 혁신 여정을 돌아보며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AI-native Observability)’를 향후 10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CTO는 AI 시대에는 개발과 운영 방식을 재편하는 AI 기반 설명, 해석, 예측 기능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데이터 레이크 기반 AI 레디 옵저버빌리티 코어 플랫폼 ‘옵스레이크(OpsLake)’를 통해 ‘AI를 위한 옵저버빌리티’와 ‘옵저버빌리티를 위한 AI’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상세 분석
와탭랩스는 AI 인프라 모니터링, AI 기반 운영 자동화(AIOps), 오픈 메트릭 통합 세 가지 분야에 집중한다. GPU 자원 모니터링과 최적화를 통해 모델 학습·개발·운영 효율을 높이고, AI 기반 이상 탐지, 자동 리포트, 챗봇 지원 등 운영 자동화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며, 데이터를 표준화·구조화해 AI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오픈 메트릭 통합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임성현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매니저는 비즈니스 옵저버빌리티 관점을 제시하며, 기술 지표 중심 모니터링을 넘어 장애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손실을 정량화하고 유기적으로 분석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기반 대시보드와 구조화된 로깅, 풍부한 매트릭 수집이 향후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리
트랙 세션에서는 GPU·AI, 테크, 비즈니스 세 가지 주제로 와탭랩스 기술 전문가와 카카오, 문피아, 마이크로소프트, 메가존클라우드 등 고객사와 파트너사가 참여해 실제 적용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와탭랩스는 올해 가트너 ‘2025년 인프라 모니터링 도구 마켓 가이드’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대표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구현을 위해 GPU 모니터링 서비스와 AI 챗봇 베타 버전을 공개하고, 최근 오픈 메트릭 대시보드 기능을 도입했다. 현재 국내외 1,2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방콕 리전을 개설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동인 대표는 “AI가 개발과 운영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면서 옵저버빌리티의 역할은 AI 시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며 “앞으로의 10년은 와탭랩스가 주도하는 AI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시대가 될 것이며,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AI 운영 파트너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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