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슬AI,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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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전문기업 베슬AI(대표 안재만)는 엔비디아 인셉션이 주최한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엔비디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엔업(N&UP)’ 프로그램의 핵심 행사로, 국내 AI·컴퓨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1일 열린 1차 라이브 피칭에는 15개 AI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실시간 청중 투표를 통해 베슬AI를 포함한 5개 기업이 최종 결승 진출자로 선정됐다. 베슬AI는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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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프라 전문기업 베슬AI(대표 안재만)는 엔비디아 인셉션이 주최한 ‘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25’ 결승 무대에 진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엔비디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공동 운영하는 ‘엔업(N&UP)’ 프로그램의 핵심 행사로, 국내 AI·컴퓨팅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1일 열린 1차 라이브 피칭에는 15개 AI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실시간 청중 투표를 통해 베슬AI를 포함한 5개 기업이 최종 결승 진출자로 선정됐다.
상세 분석
베슬AI는 17~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NVIDIA AI Day Seoul’의 결승 피칭 세션에 참여한다. 회사는 GPU·모델·AI 에이전트를 통합하는 ‘AI 오케스트레이션 전략’과 이를 지원하는 데이터센터·AI 클라우드 운영 방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베슬AI의 핵심 플랫폼 ‘베슬(VESSL)’은 분산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GPU, 모델, AI 에이전트를 통합 관리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인프라 플랫폼이다.
정리
AWS, OCI, Azure, GCP 등 주요 글로벌 클라우드를 지원하며, 제한된 환경에서도 높은 연산 효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엔비디아의 NIM(NVIDIA Inference Microservice)과 NeMo 툴킷을 연동해 모델 개발부터 배포까지의 효율을 향상시켰다. 동일 서버 내에서 여러 모델을 병렬 운영하는 구조로 평균 7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실현했으며, GPU 사용량 기반의 자동 요금 계산 시스템을 갖춰 기업이 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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