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오름·제주오름젓갈, ‘글로컬 페스타’ 피칭대회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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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2025 글로컬 페스타’ 피칭대회에서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두 개 기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탄산수 브랜드 ‘탄산오름’이, 장려상은 전통 젓갈 브랜드 ‘제주오름젓갈’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피칭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했으며, 대전 은행·대흥·선화동 일대에서 개최됐다.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투자 파트너와 교류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피칭존에서는 로컬 창업가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장인학교 수료자가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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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전에서 열린 ‘2025 글로컬 페스타’ 피칭대회에서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두 개 기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탄산수 브랜드 ‘탄산오름’이, 장려상은 전통 젓갈 브랜드 ‘제주오름젓갈’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피칭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했으며, 대전 은행·대흥·선화동 일대에서 개최됐다.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투자 파트너와 교류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상세 분석
. 피칭존에서는 로컬 창업가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장인학교 수료자가 참여한 공개 피칭대회가 진행됐다. 우수상 기업으로 선정된 탄산오름은 제주 용암해수 미네랄 워터에 자체 기술을 적용해 강한 청량감과 깔끔한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다. 창업 1년 차에 APEC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으며, 최근 한라산소주와 협업한 탄산수 ‘한라탄’을 선보이며 제주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리
장려상을 받은 제주오름젓갈은 1991년 시작된 ‘오름물산’을 계승한 브랜드로, 제주산 원물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젓갈을 제조한다. 현무암 누름돌을 활용해 천연 동굴에서 숙성하는 제조 방식이 주목받았으며, 파우더 형태의 ‘천연 시즈닝’ 등 전통 식문화를 현대 소비자에게 맞게 확장하려는 시도로 호평을 얻고 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수상이 제주 로컬 브랜드의 창의성과 시장성을 다시 확인한 결과라며, 지역 기반 창업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관련 기사 더 보기 제주센터, AI 콜라보 오픈그라운드 프로그램 최종 6개 스타트업 선정 The post 탄산오름·제주오름젓갈, ‘글로컬 페스타’ 피칭대회서 수상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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