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다고 포기? 겨울에도 따뜻하게 달리는 러닝 코디 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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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러닝은 공기를 가르는 상쾌함이 있다. 바람이 살갗을 파고드는 계절, 찬 바람을 막아야 한다. 감기에 걸리면 러닝이고 뭐고 겨우내 콧물만 훌쩍거릴 수 있다. 레이어링 겨울 러닝의 핵심은 옷을 많이 입는 것이 아니라 엄마손파이처럼 ‘겹겹이’ 입는 것이다. 피부에 닿는 이너는 땀을 빠르게 흡수·배출하는 기능성 옷을 입자. 땀이 피부에 머물면 체온을 빠르게 뺏어 면역력이 떨어진다. 그 위에 기모 티셔츠, 마지막으로 방풍·발수 재킷을 더하면 체온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참고로 면 티셔츠는 비추천, 땀을 머금어 몸이 금방 식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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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러닝은 공기를 가르는 상쾌함이 있다. 바람이 살갗을 파고드는 계절, 찬 바람을 막아야 한다. 감기에 걸리면 러닝이고 뭐고 겨우내 콧물만 훌쩍거릴 수 있다. 레이어링 겨울 러닝의 핵심은 옷을 많이 입는 것이 아니라 엄마손파이처럼 ‘겹겹이’ 입는 것이다. 피부에 닿는 이너는 땀을 빠르게 흡수·배출하는 기능성 옷을 입자. 땀이 피부에 머물면 체온을 빠르게 뺏어 면역력이 떨어진다. 그 위에 기모 티셔츠, 마지막으로 방풍·발수 재킷을 더하면 체온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참고로 면 티셔츠는 비추천, 땀을 머금어 몸이 금방 식는다. 넥워머 찬 공기는 폐와 기관지에 직접적인 자극을 준다. 그래서 찬 바람을 직접 쐬면 기침·목 따가움·감기 발생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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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이 따뜻해야 숨쉬기도 훨씬 부드러워진다. 모자, 비니 체온은 머리로도 많이 빠져나간다. 연구에 따르면 체열의 10% 이상이 머리로 빠져나간다고 한다. 비니나 러닝 캡만 써도 체온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장갑과 귀마개 손과 귀는 혈류량이 적어 쉽게 식는다. 말도 안 되게 추워진 날에는 감각저하, 저림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장갑과 귀마개를 착용해야 전신 피로도와 감기 위험이 낮아진다. 기모 팬츠, 타이츠 다리가 찬 바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근육 탄성이 떨어져 근육이 뻣뻣해지고 부상 위험도 커진다. 무릎 주변은 특히 열 손실이 빠르므로 보온성이 있는 소재를 골라야 한다.
정리
참고로 피부에 로션, 오일을 얇게 바르면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이 생겨 체열 손실을 늦춘다. 특히 기모 타이츠 안쪽에 바르면 한결 부드러워서 마찰도 줄어든다. 핫팩 허리가 따뜻해야 전체 체온도 확 올라간다. 러닝 벨트 주머니에 얇은 손난로 팩을 하나 넣고 뛰자. 복부와 허리가 따뜻해져 열이 금방 오른다. 땀 배출이 되는 양말 발이 축축하면 체온이 빠르게 떨어진다. 두꺼운 양말보다는 땀 배출이 잘 되는 스포츠 양말이 훨씬 낫다. 바로 갈아입기 이 마지막 1%가 감기를 막는다. 운동 후 젖은 옷을 오래 입으면 체온이 확 떨어진다. 운동이 끝나면 마른 옷으로 갈아입고 따뜻한 물로 몸을 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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