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사우루스, 아일랜드·국내 기업과 ‘AI 기반 지속가능 데이터센터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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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및 탄소배출량 관리 솔루션 기업 카본사우루스는 아일랜드의 에너지 전문기업 Lumcloon Energy, 한국의 에이아이클라우드, 데이터빈과 AI·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2025년 11월 13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진행됐으며, 양국 간 기술 협력과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개사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탄소중립적인 차세대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을 목표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Lumcloon Energy는 Coop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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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및 탄소배출량 관리 솔루션 기업 카본사우루스는 아일랜드의 에너지 전문기업 Lumcloon Energy, 한국의 에이아이클라우드, 데이터빈과 AI·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2025년 11월 13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진행됐으며, 양국 간 기술 협력과 지속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개사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탄소중립적인 차세대 데이터센터 사업 개발을 목표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Lumcloon Energy는 Coopwra 발전소와 Castllost Data Center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으며, 카본사우루스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및 탄소배출량 관리 솔루션을 통합해 실시간 운영 효율화와 탄소 감축을 동시에 구현하는 AI 기반 그린데이터센터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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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전력 사용 효율 극대화와 탄소배출 최소화를 달성하는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카본사우루스가 데이터센터 분야에 집중하는 이유는 AI 기술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에너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분석기관은 향후 5년 동안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 효율과 탄소배출 관리 역량은 AI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카본사우루스는 지속가능한 AI 인프라 운영 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정리
아일랜드는 유럽 내 데이터센터 중심지로 평가되는 지역으로, 주요 클라우드 기업과 글로벌 IT 기업이 집약된 시장이다. 카본사우루스는 이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 파트너와 지속가능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이후 4개사는 AI 통합형 데이터센터 설계와 운영, 에너지 최적화 기술, 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유럽 공공·민간 펀드 프로그램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지속가능 데이터센터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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