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조 원! 레전드 리오넬 메시의 아주 독특한 시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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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순 자산은 8억5000만 달러로 한화 약 1조2500억원에 달한다. 취향껏 원하는 시계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자신만이 손에 넣을 수 있는 아주 비싸고 독특한 시계를 선호하는 것처럼 보였다. MLS 인터 마이애미 소속 리오넬 메시의 커리어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 시즌 MLS 정규 리그에서 29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가져갔으며, 덕분에 2025년 전 세계에서 공격포인트를 가장 많이 올린 선수가 됐다. 52경기에 출전해 46골 25도움을 기록했기 때문. 개인 통산 공격포인트는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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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순 자산은 8억5000만 달러로 한화 약 1조2500억원에 달한다. 취향껏 원하는 시계를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의미다. 그는 자신만이 손에 넣을 수 있는 아주 비싸고 독특한 시계를 선호하는 것처럼 보였다. MLS 인터 마이애미 소속 리오넬 메시의 커리어는 현재 진행형이다. 이번 시즌 MLS 정규 리그에서 29골 19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모두 가져갔으며, 덕분에 2025년 전 세계에서 공격포인트를 가장 많이 올린 선수가 됐다. 52경기에 출전해 46골 25도움을 기록했기 때문. 개인 통산 공격포인트는 1300개로 필적할 이가 없을 정도다. 그야말로 ‘GOAT’, 역대 최고라는 호칭이 붙을 만하다. 최고의 실력에는 많은 보상이 주어진다. ‘셀러브리티 넷 워스’에 따르면 메시의 순 자산은 8억5000만 달러로 한화 약 1조2500억원에 달한다. 그가 시계 수집을 즐기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메시는 자신만이 손에 넣을 수 있는 아주 비싸고 독특한 시계를 선호하는 것처럼 보인다. 메시가 가진 수많은 시계들 중 유독 특이한 디자인의 시계를 아래 모았다. 파텍 필립 아쿠아넛 루스 18K 로즈 골드 메시의 MLS행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왔다. 인터 마이애미가 웅장한 입단 행사를 준비한 것은 물론이다. 플로리다 DRV PNK 경기장에서 열린 입단식에 참석한 메시의 손목 위, 붉은 스트랩이 눈에 띄었다. 로즈 골드 케이스 위, 베젤에 40개의 레인보우 스타일 사파이어와 40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파텍 필립의 아쿠아넛 루스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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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 마커에 붙은 12개의 무지개빛 보석 역시 이 시계만의 특징이다. 정가는 21만2750달러이지만, 현재는 높은 수요 때문에 시장 가치가 무려 49만 달러로 치솟은 상태다. 한화로는 약 7억 2000만원. ‘바비’ 롤렉스 데이토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의 상징 색이 분홍이기 때문일까? 분홍색 옷과 시계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메시. 그는 이전에도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추얼 핑크를 착용한 채 경기장에 나타난 바 있다. 그러나 이 분홍 시계는 범상치 않다. 영화 ‘바비’가 미국에서 엄청나게 흥행하던 2024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 롤렉스에서 단 10개 한정으로 출시한 시계다. 카탈로그에도 따로 실려 있지 않을 만큼 극소수 고객을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시장 가치는 약 300만 달러로 추정된다. 한화 약 44억원이다. 제이콥앤코 에픽X크로노 메시 에디션 메시는 2019년부터 제이콥앤코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 왔다. 제이콥앤코는 한정판 ‘메시 에디션’을 180개 한정 출시하며 메시와의 의리를 강조했다. 메시의 애국심을 반영하듯, 아르헨티나 국가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트 블루와 화이트 컬러가 주를 이룬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는 시계의 내구성을 높인다. 최대 200m까지 방수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2만8000달러로 한화 약 4120만원이지만, 그 의미와 희소성 때문에 현재의 시장 가치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정리
제이콥앤코 에픽 SF24 18K 로즈 골드 제이콥앤코는 2018년,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메시가 선택한 시계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메시가 착용한 시계는 독특한 디자인의 에픽SF24였다. 디자인에서 엿볼 수 있듯 매우 정교한 매커니즘을 자랑하며, GMT 기능을 탑재해 여러 나라의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다. 18K 로즈 골드와 블랙 PVD 코팅은 우아한 느낌을 더해 준다. 단 101개만 한정 출시된 이 시계의 가격은 한화로 약 3억원 정도다. 오데마 피게 로얄 오크 레오 메시 에디션 존재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인 만큼, 메시의 이름을 딴 시계도 몇 차례 출시돼 왔다. 오데마 피게의 이 시계 역시 마찬가지다. 로즈 골드 케이스와 브라운 다이얼이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선보이며, 퍼페추얼 캘린더와 문페이즈,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해 기능에서도 훌륭하다. 가격은 4만8000달러였지만 현재는 단종되었고 이후 메시의 이름값이 워낙 올라간 만큼 현재 시장 가치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위블로 빅뱅 투르비옹 솔로 방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 동료인 네이마르 주니오르 그리고 루이스 수아레즈와 돈독한 관계를 과시해 왔다. 이른바 ‘MSN 트리오’다. 아들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고, ‘단톡방’을 유지할 정도로 이들의 우정은 견고했다. 이들과 함께한 사석에서 메시가 착용한 시계는 위블로였다. 시간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투르비옹 컴플레이션이 탑재됐으며, 블랙 컬러의 세라믹 케이스와 러버 스트랩이 세련된 느낌을 더해 준다. 최초 출시가격은 9만7000파운드로 한화 약 1억9000만원 수준이었으나 현재는 수요가 늘어 시장 가치가 더욱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watches 오일 머니 파워! 사우디에서 호날두가 새로 손에 넣은 시계 6 2025.11.03.by 김현유 watches 무게감 있는 시계 찾을 때 참고, 킬리안 음바페의 위블로 올 블랙 2025.11.10.by 조서형, Oren Hartov watches 파텍 필립 매니아, 제시 린가드가 애정하는 시계 5 2025.11.17.by 김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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