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그린, 고양시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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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솔루션 기업 네토그린은 고양시와 스마트농업 확대·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네토그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하이브리드온실’ 실증을 추진한 뒤, 약 1만평 규모의 스마트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중장기 목표로 ‘100만평 스마트농업 지구 조성’을 제시했다. 단계별 계획으로는 2025년 민관 협력형 스마트팜 구축 확대, 2026년 스마트농업 지구 지정, 2027년 스마트팜 단지 및 스마트팜 빌리지 개발계획 수립이 포함되며, 이번 협약은 생산기지와 유통 플랫폼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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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솔루션 기업 네토그린은 고양시와 스마트농업 확대·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네토그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하이브리드온실’ 실증을 추진한 뒤, 약 1만평 규모의 스마트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중장기 목표로 ‘100만평 스마트농업 지구 조성’을 제시했다. 단계별 계획으로는 2025년 민관 협력형 스마트팜 구축 확대, 2026년 스마트농업 지구 지정, 2027년 스마트팜 단지 및 스마트팜 빌리지 개발계획 수립이 포함되며, 이번 협약은 생산기지와 유통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는 실질적 실행 모델로 평가된다
상세 분석
. 네토그린은 고양시에 위치한 자사 농업회사법인을 중심으로 도시형 인도어팜과 농촌형 하이브리드팜을 연계해 스마트팜 벨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심형 지축 지식산업센터에는 30평 규모 인도어팜 50곳을 조성해 농지환산 약 1만5천평 규모의 생산력을 확보하고, 농촌형 하이브리드팜은 300평 실증온실을 시작으로 1만평 생산기지로 확대할 계획을 제시했다. 이번 협약에서 고양시는 관내 농업경영체와 농업법인의 참여 확대, 인허가 및 홍보 등 행정 지원을 맡는다.
정리
네토그린은 인도어팜과 온실형 스마트팜의 설계·구축·운영을 담당하며,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하이브리드온실 실증 및 R&D를 수행한다. 실증을 통해 에너지 효율·생산성을 검증한 뒤 스마트팜 산업단지를 대단위 생산·유통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네토그린의 보급형 식물공장 기술과 데이터 기반 유통 플랫폼을 활용해 청년·귀농인·고령 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소득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리드온실 실증과 1만평 산업단지 조성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향후 100만평 스마트농업 지구 조성 사업의 핵심 앵커로 삼아 도심형과 농촌형 스마트팜을 단계적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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