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12월호 커버 스타들이 청바지 입는 법! #패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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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정호연, 필릭스! 이름을 나란히 두는 것만으로 설레는 <보그> 12월호 커버 스타들입니다. 이 셀럽들도 화보를 찍지 않을 땐 편하게 청바지 룩을 즐기는데요. 바로 어제 리사와 정호연이 청바지 룩을 올렸어요. 필릭스는 몇 주 전이지만 확실한 팁 두 가지가 있더군요. ‘편하게 입었는데 멋있는’ 한 끗 포인트가 있다는 겁니다. 다들 어떤 실루엣의 청바지를 즐겨 입는지, 어떻게 스타일링하는지 빠르게 살펴보시죠! @lalalalisa_m 리사는 청바지에 후디 조합을 즐겨 입었어요. 후디에 청바지를 입으면 자칫 후줄근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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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정호연, 필릭스! 이름을 나란히 두는 것만으로 설레는 <보그> 12월호 커버 스타들입니다. 이 셀럽들도 화보를 찍지 않을 땐 편하게 청바지 룩을 즐기는데요. 바로 어제 리사와 정호연이 청바지 룩을 올렸어요. 필릭스는 몇 주 전이지만 확실한 팁 두 가지가 있더군요. ‘편하게 입었는데 멋있는’ 한 끗 포인트가 있다는 겁니다. 다들 어떤 실루엣의 청바지를 즐겨 입는지, 어떻게 스타일링하는지 빠르게 살펴보시죠! @lalalalisa_m 리사는 청바지에 후디 조합을 즐겨 입었어요. 후디에 청바지를 입으면 자칫 후줄근해질 수 있지만, 리사는 핏과 비율로 그 위험을 피했죠. 상의는 품이 넉넉한 대신 짧은 길이로 허리를 드러내고, 하의는 하이 웨이스트 청바지를 선택해 다리가 길어 보였습니다. 여기에 로퍼와 핸드백을 더해 차려입은 듯한 인상을 줬죠. 후디에 볼캡까지 썼는데도 흐트러지지 않은 이유입니다. @lalalalisa_m @lalalalisa_m 게다가 헐렁한 청바지가 아직도 건재하다는 게 리사의 룩으로 또 한 번 증명됐습니다.
상세 분석
부츠컷 청바지도, 회색 청바지도 아주 넉넉했죠. 하지만 크롭트 후디를 입거나 슬림한 흰색 티셔츠를 입어 허리선을 드러냈습니다. 실루엣을 펑퍼짐하지 않게 정리해준 거죠. 크롭트 길이가 부담스럽다면, 코트나 재킷 안에 쏙 감춰 살짝만 드러내보세요. 충분합니다. @lalalalisa_m @lalalalisa_m 사복 패션마다 따라 입고 싶게 만드는 정호연! 이번엔 독특한 디테일의 청바지를 골랐습니다. 측면에 있는 스냅으로 통을 조절할 수 있는 디자인이에요. 컬러나 프린트도 튀지 않으니 비교적 장벽이 낮죠. 뭔가 포인트가 될 만한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면, 이렇게 헐렁한 청바지를 변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예 실루엣이나 컬러가 새로워지는 것보다 확실히 덜 부담스럽죠. @hoooooyeony 정호연은 이 청바지에 두툼한 아빠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함을 배가했습니다. 이 든든한 조합을 바탕으로 패턴 재킷, 비니, 안경을 더해 분위기를 끌어올렸죠.
정리
화려한 아이템과 매치했는데도 청바지에 디테일을 추가한 덕분에 전혀 심심해 보이지 않았어요. 단순한 재킷을 입더라도 스냅 청바지가 포인트가 될 거예요! @hoooooyeony @hoooooyeony @hoooooyeony 필릭스는 청청 조합을 즐겨 입습니다. 청청 조합은 난도가 높지만, 완성만 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룩이에요. 필릭스는 컬러를 달리해 부담스럽지 않게 했죠. 이번 가을만 해도 연청 셔츠에 흑청 버뮤다 팬츠, 중청 셔츠에 화이트 진, 중청 봄버 재킷에 블랙 진 등 배색으로 청청의 텐션을 조절했습니다. @yong.lixx @yong.lixx @yong.lixx 필릭스가 즐겨 입는 버뮤다 청바지를 보니 딱 이맘때 입기 좋은 룩이 떠오르더군요. 위에는 따뜻하게, 아래는 시원하게 입기 권법입니다. 버뮤다 팬츠에 볼드한 스니커즈와 두꺼운 양말을 신어보세요. 그리고 상의는 후디나 봄버 재킷 혹은 패딩처럼 든든한 겨울 아이템을 챙겨 입는 겁니다. 스커트보다 훨씬 활동적이면서 다리 라인을 드러낼 수 있는 룩이죠. 버뮤다 팬츠, 아직 넣지 마세요. 쌀쌀한 바람에 몸 움츠리기 전까지 좀 더 입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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