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파노라마: 포토보그 리저널 공모전, 아티스트 4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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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토보그 리저널 공모전(A Regional Open Call by PhotoVogue)으로 진행된 ‘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파노라마’를 통해 40인의 아티스트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전역과 디아스포라 출신 아티스트는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와 시각예술을 조명했습니다. 그들의 프로젝트에는 패션 스토리, 다큐멘터리 작업과 개인적인 내러티브를 통해 정체성과 유산, 현대적 이슈에 대한 탐구가 담겼습니다. 각 작품은 미학적 일관성, 개념적 명료함, 긴박감으로 차별화되었습니다. 동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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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포토보그 리저널 공모전(A Regional Open Call by PhotoVogue)으로 진행된 ‘동아시아 & 동남아시아 파노라마’를 통해 40인의 아티스트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전역과 디아스포라 출신 아티스트는 지역의 다채로운 문화와 시각예술을 조명했습니다. 그들의 프로젝트에는 패션 스토리, 다큐멘터리 작업과 개인적인 내러티브를 통해 정체성과 유산, 현대적 이슈에 대한 탐구가 담겼습니다. 각 작품은 미학적 일관성, 개념적 명료함, 긴박감으로 차별화되었습니다.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출신 포토그래퍼와 비디오 메이커에게만 집중한 이번 오픈 콜은 지역 인재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고, 국제 무대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선정된 아티스트의 작품은 밀라노에서 열리는 포토보그 페스티벌에서 선보이며, 전 세계 <보그> 에디션에도 소개합니다. 선정 아티스트 Adam Han-Chun Lin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만 포토그래퍼. ‘Sonder’ 시리즈의 일부로, 런던과 대만 타이중에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 중 남성의 관계를 중심으로 대만과 동아시아의 남성성을 탐구했습니다. 종종 여성적인 것으로 규정된 ‘가족의 집’은 남성의 친밀감에서 돌봄과 취약성을 재구상하는 공간이 됩니다. 연출과 다큐멘터리 접근을 혼합한 이 작품은 일상적인 제스처와 사물을 사용해 다른 문화의 대화와 유사성을 반영하며, 젠더 규범에 도전하고 남성성에 대한 섬세하고 확장된 관점을 제시합니다. Ahuei Zhang 대만 포토그래퍼. ‘Where the Dream Rests’ 시리즈로 2020년 말부터 2024년까지 시각적 여정을 이어갑니다. 수면, 침묵, 움트는 기억을 통해 꿈같은 통로를 추적합니다. Alessia Gunawan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탈리아 포토그래퍼의 ‘She Had a Script’ 시리즈. 일본과 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익숙하고 문화적으로 규정된 설정의 인형 같은 인물을 통해 여성성의 수행을 연구합니다. 이미지는 우리가 본 것 같은 장면을 떠올립니다. 가면을 쓴 인물, 꽃잎 아래, 유리 뒤쪽에 구성되어 있지만 읽을 수 없는 형상을 반영합니다. 완벽하게 계산된 아름다움은 고정된 채 연출되고, 조용하지만 불안합니다.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지만, 모든 것을 암시합니다. Archie Geotina 필리핀 포토그래퍼의 ‘Pearls’ 시리즈. 아시아 해안 지역 여성 서퍼의 힘과 유산을 기념하는 다학제적 사진 시리즈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전통 의상을 입은 여성들은 문화적 상징이 담긴 의복을 자유와 정체성의 살아 있는 표현으로 변화시킵니다. 서핑하는 모습은 현지 포토그래퍼와 협업해 촬영했지만, 육지의 모든 초상은 작가가 직접 촬영하고 연출해 순수예술과 기록이 섞인 작품입니다. 배찬효 런던을 기반을 활동하는 한국 포토그래퍼. ‘Existing in Costume’ 시리즈 중 한 컷.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서양 귀족 여성과 동화 속 여주인공으로 연출한 자화상을 제작했습니다. 영국에서 동아시아 남성으로서 겪은 문화적 소외감에 대한 반응으로, 인종과 젠더, 소속감에 대한 통념에 도전하기 위해 서양의 역사와 허구에서 차용한 이미지에 자신을 투영했습니다. 지배적인 시각 전통을 모방한 작가는 가시성과 권력, 신화라는 도구를 통해 정체성이 어떻게 구축되는지 폭로합니다. Chiron Duong 베트남 포토그래퍼의 ‘Keep My Heart’ 시리즈. 심리학과 사회학, 패션을 베트남 문화 특유의 신비로운 민속 요소, 더 넓게는 동양 문화와 연결하기 위한 실험적인 사진 프로세스입니다. 동시에 격변하는 글로벌한 사회와 가깝습니다. 이 작품은 베트남에 거주하며 일하는 20~30세 젊은이들의 잠재의식과 무의식 세계, 외부적이고 의식적인 패션의 대조를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Chun Han 중국 포토그래퍼. ‘Township-The Left Behind’ 시리즈로 작가의 고향에서 촬영했습니다. 석탄과 중공업에 의존하는 그곳은 주요 도시에 비해 개발이 더딥니다. 그녀는 일상에서 사람들이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방식을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유행을 따르지 않고, 구식에다, 삶이 풍족하지 않지만, 그녀는 그들의 에너지와 잘 살아보려는 의욕에 감동받았습니다. 해외에서 몇 년을 보낸 그녀는 고향에 대한 유대감을 더 느끼고, 사라져가는 것을 기록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Devin Blaskovich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 포토그래퍼. ‘They Told Me We’re Heading Somewhere’ 시리즈는 환원주의적인 서구 내러티브에 맞서며 살아 있는 경험의 뉘앙스를 묘사합니다. 미국 가정, 커뮤니티, 자연 공간에서 디아스포라 한국인을 기록했습니다. Farid Renais Ghimas 인도네시아 포토그래퍼의 ‘Angan-Angan Harsa’ 시리즈. 사진가의 고향 븡쿨루(Bengkulu, 수마트라섬 남서부 해안의 한 주)의 친숙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기쁨의 순간에 대한 에너지 넘치는 탐구입니다. 2022년 여름에 기록된 이 시리즈는 사진가의 가족, 친구, 커뮤니티 구성원을 일상의 리듬을 반영하는 시각적 내러티브의 주인공으로 묘사합니다. Fumi Nagasaka 미국에 거주하는 일본 포토그래퍼. ‘Second Life’ 시리즈는 사진가의 94세 할머니 시즈에(Shizue)에 관한 것입니다. 70년 넘게 남편을 돌본 후 이제 ‘두 번째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생존자인 그녀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일본 전통을 존중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기도합니다. 그녀의 건강, 친절함, 일상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는 할머니의 삶, 이야기, 힘을 기록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늘 소중히 여겨온 미소에 담긴 여성에 대한 헌사가 느껴집니다. Guanling Chen 중국 포토그래퍼의 ‘Trees of Life’ 시리즈. 묘족은 나무를 숭배하며 나무 없이는 인간이 존재할 수 없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낙후된 교통 환경, 부족한 자원, 젊은이들의 이탈로 이 친밀하고 단단했던 관계에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나무는 수 세기 동안 살 수 있지만, 그 나무를 중심으로 형성된 문화는 어떨까요? 젊은이들이 더 이상 나무 신의 보호를 믿지 않고 ‘생명의 나무’마저 사라진다면, 우리는 무엇을 잃게 될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Guanyu Xu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 포토그래퍼의 ‘Resident Aliens’ 시리즈. 이민자의 실내 공간에 물리적 사진 설치물을 제시해 그들의 개인사와 복잡한 경험을 조사합니다. 이민자의 실내 공간, 소지품, 개인 사진 아카이브와 그들이 세상에서 포착한 장소의 사진을 겹겹이 촬영한 이 프로젝트는 익숙한 것과 낯선 것, 사적인 것과 공적인 것, 소속감과 소외감의 경계를 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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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혐오가 확산되는 현시점에 우리에게 특히 의미가 있습니다. Guo Li 중국 포토그래퍼. ‘Garden Reverie’ 시리즈는 엄격하고 정교한 대칭을 자랑하는 중국 북부 정원에서 전통과 혁신의 공존을 탐구하며 현대적인 렌즈를 통해 중국의 미학을 재해석합니다. Isabelle Zhao 미국 포토그래퍼의 다정한 초상화 ‘Mongkol’ 시리즈. 가족이 운영하는 무에타이 체육관에서 파이터 이면에 있는 소년들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Jake Verzosa 필리핀 포토그래퍼의 ‘The Last Tattooed Women of Kalinga’ 시리즈. 필리핀 북부 코르디예라산맥(Cordillera Mountains) 인근의 마을에서 사라져가는 전통 문신을 애석해하고 기념합니다. 1000년 가까이 칼링가(Kalinga) 여성들은 아름다움과 부, 지위, 불굴의 상징으로 레이스 같은 바톡(Batok) 패턴을 피부에 자랑스럽게 새겨왔습니다. Jiayue Li 중국 포토그래퍼. 고향을 떠난 19세의 작가는 낯선 대도시에서 작은 스튜디오를 빌려 자신의 삶을 관찰하며 ‘Girls and Their Rooms’ 시리즈를 창조했습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인 장기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영국과 스페인, 중국, 일본 등에서 방을 빌려 혼자 살고 있는 아시아 여성 50여 명을 촬영하고 인터뷰한 것입니다. 주승희 영국에 거주하는 한국 포토그래퍼의 ‘Make Me Your Country’ 시리즈. 렌즈를 통해 사랑, 정체성, 문화 교류의 난해함을 탐구합니다. 다른 배경을 가진 두 사람이 관계 맺기, 소통의 어려움, 이해의 미묘한 차이를 탐색하면서 서로의 간극을 메우려는 과정을 고찰합니다. Keigo Wezel 벨기에에 거주 중인 일본 포토그래퍼가 꿈같은 상태에서 삶을 기록한 사진 프로젝트 ‘Sleepwalking’입니다. 작가는 늘 공상가였으며, 그 관점이 세상을 보는 방식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Kinguv.shih 중국 포토그래퍼의 ‘The Black River’ 시리즈. 이족 창조 서사시인 ‘누오수 기원의 책: 중국 남서부의 창조 서사시’를 시각적 청사진으로, 자연의 리듬과 개인 생애의 이중 변주를 통해 현대 량산(Liangshan) 사회의 현실적인 그림을 영화 촬영법 형태로 그려냅니다. 현실과 허구가 교차하는 내러티브 안에서 우화로 가득한 ‘민족 이미지 연대기’는 후지필름 GFX100과 소니 A7R4 조합으로 촬영했습니다. Kuei-Ting Liu 대만 포토그래퍼의 ‘The Plum Rain Season’ 시리즈. 타이베이의 매우(梅雨, 매실이 익을 무렵에 내리는 비, 초여름 장마) 시즌이 도시를 축축한 구름으로 채우며 일상과 감정에 스며듭니다. 렌즈를 통해 파트너와의 친밀한 순간(습한 공기 속에서 숨 쉬고, 포옹하고, 논쟁하고, 꿈꾸는)을 반영합니다. 3개월 동안 그들은 흐릿하고 끈적한 기억을 재창조하며, 특히 LGBTQ+ 커뮤니티를 위한 대만의 자유와 불확실성을 포착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그들이 공유하는 감정과 우리의 위치에 대해 질문하며, 지켜보는 것을 넘어 독특한 시각언어를 만듭니다. Lean Lui 홍콩 포토그래퍼의 ‘The White Barracks’ 시리즈. 권력 구조의 균열에 초점을 맞춥니다. 작가는 끊임없는 군사훈련에 참여하는 소녀 사관생도로 구성된 대대가 거주하는 가상의 섬을 상상합니다. 사관생도들은 매일 포격에 휩싸인 동료들을 멀리서 지켜보며 전장에 대비하길 갈망합니다. 동굴에 있는 전쟁의 잔해로 만든 조각품이 포화 속에서 이 대대가 한때 품었던 정신적인 삶, 믿음, 욕망을 기록합니다. Lyu Geer 중국 포토그래퍼. ‘Dou Anzhu’ 시리즈는 그의 ‘창족의 산’ 속편으로 중국 기원 중 하나인 고대 민족 원촨(汶川)의 창족 문화(쓰촨성 아바 티베트족 창족 자치주)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작품의 중심은 숭배하는 조상 도우 안주(Dou Anzhu)입니다. 무비타 신의 딸 무지에주와의 사랑은 신성한 시련을 견뎌냈습니다. 그들의 결합과 지상 강림은 창족의 덕목을 구현하며 민족의 기원과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도우 안주의 사진 80여 장은 창족 무당과 의식(신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자 민족정신의 핵심)을 특징으로 합니다. Michiyo Yanagihara 일본 포토그래퍼가 2016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Beautiful People’ 시리즈입니다. 작가는 2015년부터 6년 정도 런던에 살았으며, 일본이 자연재해, 노후 건물, 급속한 인구 감소로 믿을 수 없는 속도로 풍경과 거리 경관이 변하는 나라라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패션, 트렌드, 미디어는 이를 따라잡기 위해 매일 변하지만, 사람들의 성격과 개성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작가는 자신의 사진이 그것을 포착할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Minh Nhon 베트남 포토그래퍼. ‘Into the Light’ 시리즈는 백색증을 가진 사람들을 조명하는 베트남 최초의 사진 프로젝트입니다. 5년에 걸친 이 작품은 용기, 취약성, 조용한 힘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한 걸음 전진이며, 어떤 이에게는 시작입니다. 가시성은 단순한 존재가 아니라 존엄성이라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여기 있는 우리는 빛입니다. 김민주(Minjue) 서울과 암스테르담에서 활동 중인 포토그래퍼. ‘Imong, are You at Peace?’ 프로젝트의 일부로 한국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이 기반이지만, 가상 공간에서 재창조했습니다. 역사가 우리의 현재, 사회적 가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묻습니다. Narantsetseg Khuyagaa 몽골 포토그래퍼. ‘This Way Up’ 시리즈는 몽골의 곡예 예술인 컨토션(Contortion)을 주제로 합니다. 12세기부터 아름다움, 힘, 영적 의미로 기념해온 중요한 문화적 표현입니다. 불교 지도자 자나바자르(Zanabazar)의 타라(Tara) 조각상에서 영감을 얻어 신체의 형태, 자세, 조화롭고 리듬감 있는 움직임을 탐구했습니다. Nicole Ngai 런던에 거주하는 싱가포르 포토그래퍼. 2018년에 시작된 사진 프로젝트 ‘Threads’ 시리즈의 일부로, 관계와 혈연, 사진가와 피사체의 진화하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친밀감, 존재, 정체성, 취약성을 파고들며, 종종 친구나 예술적 협력자와 작업합니다. ‘Threads’라는 제목은 개개인의 역사와 함께 나눈 경험, 진정성 있는 행위를 통해 형성된 보이지 않는 연결 고리를 상징합니다. Piczo 일본 포토그래퍼.
정리
‘Tokyo’ 시리즈의 일부입니다. Puzzleman Leung 마카오 포토그래퍼로 대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如常(여느 때와 같이)’ 시리즈의 하나로 ‘정상적으로’ 산다는 것의 의미를 탐구합니다. 자신을 추스르고, 역할을 하고, 일상의 조용한 무게를 견디는 것. 이것은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행으로 이뤄진 정상성에 대한 기록입니다. Ramona Jingru Wang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 포토그래퍼의 ‘My Friends are Cyborgs, but That’s Okay’ 시리즈의 일부. 아시아인의 몸이 패권을 장악한 인간 사회에서 사이보그로 살아가는 모습을 상상하기 위해 만든 모큐멘터리 프로젝트입니다. 사이보그이자 아시아인이라는 복잡한 상태, 유동적이고도 전복적이며 소외되었지만, 감정이 없고 비인간적이라는 고정관념에 갇힌 상태를 탐구합니다. Riska Munawarah 앙골라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포토그래퍼의 ‘This is Us (?)’ 시리즈. 이슬람법 시행으로 여성 친구들과 포토그래퍼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시각적 응답을 표현했습니다. 아체(Aceh)에서 이슬람법이 시행되기 전 그곳 여성의 복장을 묘사하는 가족 아카이브로 작품을 만들며 시리즈를 시작한 작가는 정부가 여성을 위한 공간을 없애고 그들을 아체에서 이슬람 공동체의 수동적 상징으로 바꾸는 것에 대응해 얼굴 없는 초상화를 제시합니다. Kazuyoshi Usui 일본 포토그래퍼의 ‘Showa88-99’ 시리즈. 작가는 쇼와 시대가 다른 시간과 공간에서 계속 존재했다면 어떤 세계가 되었을지 상상하며 환상의 세계를 창조합니다. 쇼와 시대는 생명력으로 가득 찬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늘날 일본은 사람들이 스스로 행동을 제한하고, 그 결과 어느 정도 위축되는 ‘규범 준수(컴플라이언스)’ 사회가 되었습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흑백으로 정의할 수 없는 회색 영역이 있습니다. 작가에게 회색 영역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그가 이 작품에서 탐구해온 것입니다. Vân-Nhi Nguyễn 베트남 포토그래퍼의 ‘As You Grow Older’ 시리즈. 마이크로 내러티브와 미장센을 활용한 꿈의 이미지를 통해 귀향의 여정과 역사적 이해를 향한 호기심을 나타냅니다. Wei Wang 중국 포토그래퍼가 2014년부터 작업해온 ‘Wild at Heart’ 시리즈. 청년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 젊은이들의 내면적 카리스마와 개인주의를 독특한 관점으로 풀이합니다. Willian Zou 영국에 거주하는 헝가리와 중국 이중 국적의 포토그래퍼. 가족 아카이브, 자화상, 정물 사진을 탐구하는 ‘Soliloquy’ 시리즈는 개인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그 둘을 엮어냅니다. 퀴어성, 디아스포라, 가족을 새로운 시공간적 관계 속에 재배치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파편화된 경험으로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특히 이 시리즈는 열망을 갖거나, 방해받거나, 무시당하는 정체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Xiaoxiao Xu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중국 포토그래퍼. ‘Ki Ki So So’ 시리즈는 기후변화, 군사화, 관광산업으로 점철된 히말라야 지역 라다크(Ladakh)에서 나타나는 전통과 변화의 긴장감을 탐구합니다.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중국 태생 사진가는 소속감과 이주에 대해 고찰하며 뿌리 없음에 공감합니다. 중형 필름으로 작업하며, 급격한 변화를 조용한 회복력으로 헤쳐나가는 문화를 묘사하고자 합니다. Xueling Chen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국 포토그래퍼가 작업한 ‘City Blue’ 시리즈의 일부. 친밀한 영역과 공공 영역 사이를 항해하는 개인적인 삶의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렌즈를 통해 다른 사람과의 연결을 추구하며 도시 유목민 생활, 여성의 정체성, 공간의 감정적 공명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살핍니다. Yao Yuan 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국 포토그래퍼의 ‘Tokyo Glimmers’ 시리즈. 작가의 친구가 싱글 맘이 되는 여정과 그녀를 가까이에서 지켜준 퀴어 서클을 통해 퀴어 공동체를 추적합니다.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에서 작업한 사진은 부드럽고 모호한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라벤더, 더스티 블루, 소프트 핑크의 파스텔 팔레트는 퀴어 역사를 반영하며, 유동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존재 방식을 향해 몸짓을 보냅니다. 이분법에 집착하는 세상에서 이 작품은 퀴어의 시간과 급진적 부드러움 속에서 펼쳐지는 삶을 위한 공간을 마련합니다. Ying Ang 호주를 기반으로 한 싱가포르 포토그래퍼의 ‘Fruiting Bodies’ 시리즈. 지배가 아닌 협력을 통해 번성하는 생명체 버섯의 친밀하고 조용한 초상화를 통해 다산성에 대한 페티시즘에 도전합니다. 이 작품은 버섯을 생존의 상징으로 기록하며, 지배가 아닌 상호성을 통해 생명을 지탱하는 그 능력에 주목합니다. 출산 후 시기를 진화적 적응(지식과 구전 역사, 즉 스토리텔링의 전달을 위한 출산을 넘어선 삶의 연장)으로 재구성합니다. Ziyi Le 중국 항저우 출신 포토그래퍼의 ‘New Comer’ 시리즈. 작가는 부모님과 거의 소통하지 못하며 자랐고, 이는 깊은 소외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진을 추구하기 위해서였지만 도피하기 위해 항저우로 터전을 옮겼습니다. 더 나은 직업, 안정적인 수입, 고향과의 거리 등으로 처음에는 삶이 나아졌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일상에 갇힌 느낌을 받았고,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습니다. 많은 대도시의 새로운 거주자들처럼 그는 돈, 주거, 미래 때문에 불안했습니다. 그것이 자신과 같은 사람들, 낯선 곳으로 이주한 사람들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그랜트 수상자 포토보그는 탁월한 참가자에게 3개의 특별 그랜트를 수여했습니다: Outstanding Vision Grant(4,500달러)창작의 경계를 재정의하고 새로운 예술적 기준을 설정한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이 상은 대만 포토그래퍼 아담 한 춘 린(Adam Han-Chun Lin)에게 돌아갔습니다. Vision Grant(2,000달러)독특한 관점과 강한 예술적 목소리를 가진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은 일본 포토그래퍼 게이고 웨젤(Keigo Wezel)에게 돌아갔습니다. Rising Voice Grant(1,500달러)독창성과 강한 잠재력을 보여주는 유망한 아티스트에게 수여한 라이징 보이스 그랜트는 몽골 포토그래퍼 나란체체크 후야가(Narantsetseg Khuyagaa)가 차지했습니다. 발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본 <보그>와 타이완 <보그>의 협업으로 더 흥미진진한 활동이 공개됩니다. 일본 <보그>의 ‘오픈 콜 내 오픈콜(일본 측의 별도 선정)’ 아티스트, 타이완 <보그>와 함께 조직한 아시아 최초의 포토보그 마스터클래스(타이베이에서 개최)에 선정된 이들의 이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이정표를 계속 지켜봐주세요. 포토보그는 새로운 재능을 육성하고, 다양한 관점을 키우며, 전 세계적으로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작가들은 내년 3월 밀라노에서 열리는 포토보그 페스티벌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미지의 힘과 우리의 미래를 밝힐 창조적인 목소리들을 기념하는 놓칠 수 없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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