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다른 팀과 계약 불가능하다니…" 케이브 심경고백, 구단 보류권 행사에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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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내년에도 KBO 리그에서 뛰기를 원했지만 그 기회는 원천봉쇄될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 두산에서 외국인타자로 활약했던 제이크 케이브(33)가 구단의 보류권 행사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케이브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두산의 보류권 행사로 내년 시즌 KBO 리그에서 뛰기 어려워졌음을 이야기했다."두산 팬 여러분, 한 해 동안 성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는 케이브는 "여러분은 우리 가족에게 친절했고. 매일 밤마다 나에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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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내년에도 KBO 리그에서 뛰기를 원했지만 그 기회는 원천봉쇄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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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산에서 외국인타자로 활약했던 제이크 케이브(33)가 구단의 보류권 행사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케이브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두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두산의 보류권 행사로 내년 시즌 KBO 리그에서 뛰기 어려워졌음을 이야기했다."두산 팬 여러분, 한 해 동안 성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는 케이브는 "여러분은 우리 가족에게 친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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