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노용석 차관, 日 현지 바이오·스타트업 방문
스타트업/벤처 전문 정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은 26일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텔라스(Astellas) 연구시설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입주기업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고 한국 기업과 일본 스타트업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해외 진출 중소벤처기업의 현장 애로를 확인하고 외국 창업기업의 한국 진입(인바운드) 지원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오전에는 츠쿠바에 위치한 아스텔라스 사쿠랩(SakuLab)을 방문해 아스텔라스 관계자와 한국 바이오벤처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아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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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 노용석 제1차관은 26일 일본을 방문해 글로벌 제약기업 아스텔라스(Astellas) 연구시설과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입주기업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고 한국 기업과 일본 스타트업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해외 진출 중소벤처기업의 현장 애로를 확인하고 외국 창업기업의 한국 진입(인바운드) 지원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오전에는 츠쿠바에 위치한 아스텔라스 사쿠랩(SakuLab)을 방문해 아스텔라스 관계자와 한국 바이오벤처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상세 분석
. 아스텔라스는 올해 2월 제2회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중기부 어라운드엑스(AroundX) 프로그램에 시범 참여 중이며, 이를 통해 한국 바이오벤처 2개사를 육성하고 있다. 노 차관은 사쿠랩 입주기업들과 만나 한·일 바이오 산업 협력에 대한 기대와 현지 연구개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리
노 차관은 “현지에서 확인한 애로사항을 향후 R&D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무역진흥기구를 방문해 외국기업 입주지원센터와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크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일본 스타트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노 차관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얻은 정보는 한국 창업생태계의 개방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외국 기업이 한국에 진출할 때 겪는 어려움과 기회요인을 파악해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이 자연스럽게 한국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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