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전임상 항암제 프로그램 인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길리어드가 스웨덴 스프린트 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전임상 항암제 개발 프로그램을 인수했다.스프린트는 TREX1 단백질 타깃 프로그램을 길리어드에 선금 1400만달러를 받고 매각했다고 발표했다.아울러 향후 프로그램의 임상, 승인, 판매 목표 달성에 따라 스프린트는 최대 4억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작년 스프린트는 특정 종류의 암 환자에서 TREX1 수치 증가와 생존율 사이에 부정적인 연관 관계를 발표한 바 있다.아울러 동물 대장암 모델에서 신약후보 경구 투여 시 면역 반응 개선과 종양 성장 감소가 목격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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