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고용안착 흐름 ‘뚜렷’···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 역할 ‘톡톡’

대전시가 운영하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실무 경험 확보는 물론 정규직 취업으로까지 이어지며 청년 일자리 안착의 새로운 지표로 자리 잡고 있다.시는 최근 2년간 해당 사업을 통해 153명의 청년이 정규직 등으로 전환됐다고 20일 밝혔다.시는 고용시장이 경력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에 대응해 사회초년생에게 3개월간의 인턴 근무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해왔다.인턴 기간 동안 월 200만원의 인건비와 교통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경력개발을 돕는 한편, 기업의 고용 부담도 덜었다.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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