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환자 소통 어려운 원인 '단백질 돌연변이'에 숨어있었다 완벽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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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환자 소통 어려운 원인 ‘단백질 돌연변이’에 숨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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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자폐증상과 연결된 새로운 뇌 속 스위치를 밝혀냈다. 향후 정신질환 치료제 개발 단서로 활용이 기대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이건우)은 엄지원·고재원 뇌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김진영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팀과 함께 자폐증 환자에게서 발견된 콜리비스틴(collybistin)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뇌의 억제성 시냅스 기능을 약화시키고, 의사소통 결핍을 일으키는 원인임을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우리 뇌는 흥분성 신호와 억제성 신호가 균형을 이뤄야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이 균형이 깨지면 자폐나 조현병 같은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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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자폐증상과 연결된 새로운 뇌 속 스위치를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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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정신질환 치료제 개발 단서로 활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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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이건우)은 엄지원·고재원 뇌과학과 교수 연구팀이 김진영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연구팀과 함께 자폐증 환자에게서 발견된 콜리비스틴(collybistin)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뇌의 억제성 시냅스 기능을 약화시키고, 의사소통 결핍을 일으키는 원인임을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우리 뇌는 흥분성 신호와 억제성 신호가 균형을 이뤄야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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