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쉬앤, 헬싱키대학교와 차세대 균사 단백질 기술 검증 위한 PoC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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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사체 기반 지속가능 단백질 및 바이오소재 연구 기업 머쉬앤은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와 차세대 단백질 기술 검증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Novo Nordisk 재단이 지원하는 프로젝트 “Microbial Transformation of Fungal Proteins Towards Targeted Techno-Functionality for Next-Gen Sustainable Foods”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약 3백만 덴마크 크로네(한화 약 6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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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사체 기반 지속가능 단백질 및 바이오소재 연구 기업 머쉬앤은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와 차세대 단백질 기술 검증을 위한 PoC(Proof of Concept)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Novo Nordisk 재단이 지원하는 프로젝트 “Microbial Transformation of Fungal Proteins Towards Targeted Techno-Functionality for Next-Gen Sustainable Foods”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약 3백만 덴마크 크로네(한화 약 6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머쉬앤은 연구용 마이코프로틴(mycoprotein) 시료를 제공하고, 헬싱키대학교 식품영양학과 Dr. Yaqin Wang 연구팀은 해당 시료의 기능적·가공적 특성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분석한다
상세 분석
. 이를 통해 머쉬앤의 균사 단백질이 유제품 대체 소재 및 기능성 식품원료로 활용될 가능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될 예정이다. 헬싱키대학교는 유럽 내 식품과학 분야의 주요 연구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머쉬앤은 유럽 R&D 생태계와 직접 연결되는 첫 번째 국내 스타트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연구 결과는 향후 유럽 식품기업과의 공동개발, OEM 협력, 기술이전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정리
이번 PoC는 한국혁신재단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다. 두 기관은 공식 참여기관은 아니지만 PoC 초기 단계의 협력 기반 구축을 지원했다. 머쉬앤 정지현 대표는 이번 협약이 머쉬앤의 균사 단백질 기술이 국제적 기준에서 과학적 검증을 받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지속가능 단백질 분야에서 글로벌 신뢰를 확보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연구·사업 협력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더 보기 “10년 내 글로벌 균사체 플랫폼 기업될 것” 머쉬앤 정지현 대표 The post 머쉬앤, 헬싱키대학교와 차세대 균사 단백질 기술 검증 위한 PoC 협약 체결 appeared first on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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