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크리스마스를 가장 특별하게 보내는 방법 7
패션뉴스-한국 전문 정보

계획을 세우는 순간, 크리스마스는 시작된다. ① 꼭대기 크리스마스 연말이 되면 종종 이 모든 소란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 목적지가 산꼭대기라면 어떨까? 말레이시아의 고산 휴양지 카메론 하이랜드 리조트에서라면 가능하다. 열대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크리스마스 불빛이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켜진다. ‘크리스마스트리 라이팅’이라는 이름의 이벤트는 카메론 하이랜드 리조트에서 단순한 점등식이 아닌, 지역 일대를 하나의 축제 무대로 바꾸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안개 낀 홍차 밭의 낭만적인 풍경 속에서 현현하는 불빛. 노르
핵심 특징
고품질
검증된 정보만 제공
빠른 업데이트
실시간 최신 정보
상세 분석
전문가 수준 리뷰
상세 정보
핵심 내용
계획을 세우는 순간, 크리스마스는 시작된다. ① 꼭대기 크리스마스 연말이 되면 종종 이 모든 소란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가 있다. 그 목적지가 산꼭대기라면 어떨까? 말레이시아의 고산 휴양지 카메론 하이랜드 리조트에서라면 가능하다. 열대 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크리스마스 불빛이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켜진다. ‘크리스마스트리 라이팅’이라는 이름의 이벤트는 카메론 하이랜드 리조트에서 단순한 점등식이 아닌, 지역 일대를 하나의 축제 무대로 바꾸는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안개 낀 홍차 밭의 낭만적인 풍경 속에서 현현하는 불빛. 노르웨이에서 온 전나무에 밝힌 금빛 조명은 리조트의 잔디밭을 일순간 낭만주의 그림으로 변신시킨다. 올해의 크리스마스트리 라이팅 패키지에는 고풍스러운 짐 톰슨티룸에서 맛보는 영국식 애프터눈 티, 서늘한 밤을 데우는 하이랜드식 스팀보트 디너, 캐럴 공연 등이 이어진다. ② PARIS CALLING 올해도 파리는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위해 일찌감치 분주하다. 그중에서도 에디터의 버킷 리스트에 담긴 투어는 생제르맹 데 프레 크리스마스 미식 투어다. 센강 위를 유유히 떠다니며 3코스 런치와 라이브 음악, 엽서처럼 담기는 연속 풍경들이 펼쳐지는 이 홀리데이 크루즈는 늘 매진이지만, 다행히 (10월 중순 기준으로) 아직은 기회가 있다. 꼭 이 크루즈 미식 투어에 참여하지 않아도 파리에서는 거리 곳곳을 밝히는 조명을 단지 걸으며 눈에 담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여행이 되는데, ‘파리 + 크리스마스 조명 투어’라는 검색어를 넣으면 똑똑한 여행자가 되어 파리의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로 파리 크리스마스의 낮밤을 즐기는 방법이 진진하게 펼쳐진다. ③ 와인, 다인 후지산 옆 대표 휴양지이자 탁월한 품질의 와인이 넘쳐나는 지역.
상세 분석
야마나시현에서도 독특한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야마나시에 있는 호시노 리조트의 브랜드인 리조나레 야츠가타케에서는 ‘와인 리조트 크리스마스 2025’라는 프로모션이 열리는데,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1만2천 개의 와인병을 업사이클링한 트리가 늘어서는 이벤트다. 3.5미터 높이의 메인 트리는 형형색색의 비주얼로 마치 꿈같은 공간을 연출한다. 보틀 트리가 빛나는 리조트 근처 거리에도, 객실로도 산타클로스가 불쑥 방문하는 이벤트도 있다. 산타클로스와의 만남을 꺼리는 이는 없으니, 여기선 그 누구든 아이가 된다. ④ 베니스의 낮과 밤 아만 베니스의 크리스마스이브는 언제나처럼 평온하고, 홀리데이답게 매혹적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게 마련된 진저브레드와 쇼트브레드 베이킹 수업으로 호텔은 온통 따뜻한 향기가 가득하고, 축제에 맞는 쿠킹 클래스와 호화로운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도 있다. 홀리데이에 맞게 특별히 마련되는 향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베니스의 낭만을 향으로 옮긴 듯한 축제의 향기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에 걸맞은 칵테일을 즐겨보는 체험은 덤. 그러는 동안 레스토랑 아르바 Arva에서는 이탈리아 요리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맛보며 12월의 시간을 데울 수 있다. 그들이 내온 요리처럼 은근하고 따뜻하게. ⑤ 우주적 크리스마스 포시즌스 리조트 남하이의 연말, ‘스페이스 오디세이’ 축제가 펼쳐진다. 트리 점등식부터 산타의 사이드카 퍼레이드, LED, 공중 퍼포먼스 등 화려한 일들이 곳곳에서 광경처럼 벌어진다. 우주 테마에 맞춰 카페 남하이에서는 몰레큘러 마살라, 시푸드 코스 모스라는 메뉴가 준비되고, 레스토랑에서는 사이공 스타 다이너, 크리스마스이브 뷔페에서는 스타라이트 크리스마스 캡슐을 준비했다.
정리
리조트 대표 스파 ‘더 허트 오브 디 얼스 스파’에서는 우주적 에너지에서 영감 받은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우주적 신비로 가득 채우는 크리스마스는 도대체 어떤 기분일까? ⑥ 그곳은 여름 반팔 차림의 가볍고 쿨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는 언제나 꿈꾸는 아득한 로망. 호주 퀸즐랜드주에서는 12월 27일부터 1월 1일까지 브리즈번 교외의 우드포드에서 우드포드 포크 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적인 뮤지션부터 신진 아티스트의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이 행사는 매년 12만명이 찾을 정도의 브리즈번 최고의 축제다. 브리즈번 시청 시계탑에서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15분 간격으로 빛과 소리의 쇼가 펼쳐진다. ⑦ 산타클로스의 기묘한 수영 취리히에서는 매년 12월, 산타클로스 의상을 입은 이들이 일제히 강물에 뛰어들어 헤엄을 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첫 해인 2000년 65명의 참가자로 시작된 행사는 현재 스위스에서 두 번째로 큰 겨울 수영 대회로 성장했다. 작년에는 5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 뒤 무려 393명의 참가자를 기록했다. 올해 경기의 사전 예약은 12월 1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데, 만약 참가를 희망한다면 ‘광클’을 준비해야 한다. 신청이 마감되고 나면 옥션으로 추가 신청을 해야 한다. 강물에 뛰어들지 못한다면, 경기의 관객으로 참여하는 것도 좋다. 티켓을 구매하면 행사장에서 펀치를 마시며 유 유자적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일반 티켓보다 20프랑 더 비싼 자선 티켓을 사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어떤 정보를 제공하나요?
A. 패션뉴스-한국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Q. 신뢰할 수 있나요?
A. 검증된 출처만 선별합니다.
Q. 더 궁금한 점은?
A. 댓글로 문의하세요.
원문 출처
이 글은 원본 기사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