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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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 3대 LNG 수출국 유지했지만… 내수 공급 위기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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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 3대 LNG 수출국 유지했지만… 내수 공급 위기 ‘심화’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호주가 카타르·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 LNG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 가스 공급망은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출 프로젝트는 순항하는 반면 지역 간 생산·소비 불균형, 규제 강화, 투자 위축이 동시에 맞물리며 호주의 국가 에너지 시스템이 장기적 위험에 직면했다는 분석이다.한국가스연맹이 25일 제공한 일일가스동향에 따르면, 최근 호주 LNG 산업에는 두 가지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다. 2025년 9월 다윈 LNG 공급을 목표로 하는 ‘바로사(Barossa)’ 프로젝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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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호주가 카타르·미국과 함께 세계 최대 LNG 수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 가스 공급망은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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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수출 프로젝트는 순항하는 반면 지역 간 생산·소비 불균형, 규제 강화, 투자 위축이 동시에 맞물리며 호주의 국가 에너지 시스템이 장기적 위험에 직면했다는 분석이다.한국가스연맹이 25일 제공한 일일가스동향에 따르면, 최근 호주 LNG 산업에는 두 가지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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