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27일부터 해외금융 범죄 예방서비스 도입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해외 인터넷 주소(IP)로 접속해 금융거래를 시도하면 사용을 제한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개인정보를 도용한 해외 금융 범죄를 예방함으로써 고객 자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수협중앙회는 오는 27일부터 이 같은 내용의 ‘해외 IP 차단 서비스’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앞으로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등 일선수협 상호금융 비대면 채널에 접속한 IP주소가 해외일 경우, ‘이체’와 ‘보안매체’ 사용거래가 차단된다.전자금융서비스에 가입한 개인 고객에 한 해 상호금융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모바일뱅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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