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리라이스, 125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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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리라이스(대표 김정우, 서비스 명 ‘레드롭’)가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대교인베스트먼트와 DS&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단행했으며, 2023년 시드 투자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은 175억 원에 이른다. 2018년 설립된 맥킨리라이스는 글로벌 노동력 불균형 문제 해소를 목표로 인도 시장에 진출, 고급 IT 인재를 한국과 미국 기업에 매칭하는 Cros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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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리라이스(대표 김정우, 서비스 명 ‘레드롭’)가 125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 산은캐피탈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사인 대교인베스트먼트와 DS&파트너스도 후속 투자를 단행했으며, 2023년 시드 투자를 포함해 누적 투자금은 175억 원에 이른다.
상세 분석
2018년 설립된 맥킨리라이스는 글로벌 노동력 불균형 문제 해소를 목표로 인도 시장에 진출, 고급 IT 인재를 한국과 미국 기업에 매칭하는 Cross-border HR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국내 최대 규모 글로벌 인재 채용 시장을 선도하며,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해외 SW 개발자 채용 사업의 단독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번 투자금은 글로벌 AI 생태계의 기술 격차 완화와 신흥국 중심의 기술 인프라 생태계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리
맥킨리라이스는 글로벌 AI 인재·데이터 네트워크 확장, AI 학습용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개발도상국형 LLM(Localized Large Language Models) 개발을 추진하며 AI 자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경 없는 글로벌 인프라 허브로 성장할 계획이다. 한국투자파트너스 관계자는 “레드롭은 인재와 기술을 연결해 글로벌 AI 생태계 핵심 인프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흥국 중심의 확장 전략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정우 대표는 “AI 기술 발전은 인재와 데이터의 질에 의해 결정된다”며 “맥킨리라이스는 글로벌 AI 인프라를 연결하며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아시아 중심 글로벌 AI 생태계 구축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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