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알바이오팹, 산업부 ‘2025 산업기술 R&D 기대성과 1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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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산업기술 R&D 기대성과 10선’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매년 기술적 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약 8000건의 조사 대상 과제를 평가해 우수 성과 50선을 먼저 추린 뒤,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선을 선정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탈세포화 세포외기질(ECM)을 활용한 혈관용 바이오잉크 소재 및 인공혈관 프린팅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10선에 포함됐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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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의료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산업기술 R&D 기대성과 10선’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매년 기술적 성과, 사회·경제적 파급력,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약 8000건의 조사 대상 과제를 평가해 우수 성과 50선을 먼저 추린 뒤, 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10선을 선정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탈세포화 세포외기질(ECM)을 활용한 혈관용 바이오잉크 소재 및 인공혈관 프린팅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해 10선에 포함됐다.
상세 분석
티앤알바이오팹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혈관내피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을 기반으로 ECM 바이오잉크와 정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결합해 ‘세포 기반 기능성 인공혈관’을 개발 중이다. 기존 인공혈관 재료인 PTFE(고어텍스)가 소구경 혈관에서 혈전 생성 문제로 활용이 제한되는 반면, 세포 기반 인공혈관은 실제 내피층 형성이 가능해 생체적합성과 혈전 저감 효과가 기대되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된다. 회사는 ECM 바이오잉크와 자체 개발한 3D 바이오프린터를 활용해 간·심장 등 혈관화 오가노이드 및 다양한 조직 모델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정리
지난해에는 서울성모병원 연구진과 함께 인간 유래 줄기세포 기반 인공 기도를 환자에게 이식한 사례를 공개하며 임상 적용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의 ECM 바이오 소재는 혈관 재생뿐 아니라 창상피복재, 조직재생 촉진 지혈제 등 의료기기로 이미 상용화돼 있으며, 동일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화장품 개발도 추진되고 있다. 윤원수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은 ECM 기반 바이오잉크와 인공혈관 프린팅 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iPSC 기반 세포기술과 바이오프린팅을 결합해 차세대 인공혈관 등 미래 재생의료 제품 개발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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