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A 신증 치료제 ‘스파르센탄’ 日 임상결과 양호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일본 쥬가이제약이 완전자회사화를 앞두고 있는 레날리스 파마의 IgA 신증 치료제 ‘스파르센탄'(sparsentan)이 최종 임상시험에서 양호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레날리스 파마는 일본에서 IgA 신증 환자 35명을 대상으로 36주간 실시한 최종 임상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하고, 일본인 특유의 새로운 안전성 위험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중 일본에서 승인을 신청한다는 목표이다.스파르센탄은 미국 트래비어 테라퓨틱스가 개발하고 레날리스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의 개발·제품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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