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를 사랑하지만, 이별을 준비해야 했다"…이태양의 두 번째 안녕, 그리고 새출발 완벽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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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를 사랑하지만, 이별을 준비해야 했다"…이태양의 두 번째 안녕, 그리고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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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다시 이별이다.이제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라 부를 수 없다. 고심 끝 구단에 보호선수 명단 제외를 요청했다. 이태양은 지난 19일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2026시즌엔 KIA에 몸담게 됐다.이태양은 19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그는 "한화 이글스를 떠나 2차 드래프트로 KIA 타이거즈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먼저 지난 2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 팬분들과 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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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다시 이별이다.이제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라 부를 수 없다. 고심 끝 구단에 보호선수 명단 제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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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양은 지난 19일 열린 202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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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엔 KIA에 몸담게 됐다.이태양은 19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그는 "한화 이글스를 떠나 2차 드래프트로 KIA 타이거즈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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