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알모션, 미래에셋비전스팩3호와 합병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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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알모션(대표이사 문두성)은 미래에셋비전스팩3호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양사 간 합병비율은 1대 0.2348245이며, 합병가액은 8,517원이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과 함께 합병 절차를 진행해왔다. 주주총회 승인에 따라 주식매수청구권은 12월 8일까지 행사할 수 있으며, 합병기일은 12월 22일로 확정됐다. 합병 신주는 2026년 1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엔비알모션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모빌리티 분야를 넘어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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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알모션(대표이사 문두성)은 미래에셋비전스팩3호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양사 간 합병비율은 1대 0.2348245이며, 합병가액은 8,517원이다. 두 회사는 지난 9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과 함께 합병 절차를 진행해왔다
상세 분석
. 주주총회 승인에 따라 주식매수청구권은 12월 8일까지 행사할 수 있으며, 합병기일은 12월 22일로 확정됐다. 합병 신주는 2026년 1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정리
엔비알모션은 이번 상장을 계기로 모빌리티 분야를 넘어 로봇용 첨단 베어링과 정밀소재부품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강구(Steel Ball), 테이퍼 롤러(Tapered Roller), 세라믹 전구동체 등 베어링 및 산업용 구동부품을 개발·양산해온 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베어링 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엔비알모션 관계자는 산업 전반의 고성능 베어링 수요 증가를 전망하며, 자동차를 비롯해 반도체, 전장, 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의 수요 확대에 맞춰 제품 개발과 산업군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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