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호 영입전 유력 후보들이었는데… KIA-한화-SSG 완전 철수하나, 급해진 롯데는 남을까 완벽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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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영입전 유력 후보들이었는데… KIA-한화-SSG 완전 철수하나, 급해진 롯데는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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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강백호(26)는 모두의 워너비로 평가하는 분위기였다. 일부 팀들을 제외한 상당수 팀들과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비록 최근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20대 중반의 나이에 20~3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좌타 거포라는 점은 모두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스펙’이었다.사실 최근 네 시즌 정도 성적이 한창 좋을 때보다 못했다. 데뷔 이후 3할을 원하면 3할을 치고, 홈런을 원하면 홈런을 치는 듯한 환상을 심었던 강백호는 최근 4년간 372경기에 나가 타율 0.271, 55홈런,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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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강백호(26)는 모두의 워너비로 평가하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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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팀들을 제외한 상당수 팀들과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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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최근 성적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20대 중반의 나이에 20~30개의 홈런을 칠 수 있는 좌타 거포라는 점은 모두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스펙’이었다.사실 최근 네 시즌 정도 성적이 한창 좋을 때보다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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